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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신한사태] 신한지주 사장 직무대행 누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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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수습 동안 관리적임자 중용 예상
- 이인호 전 사장, 최범수 부사장 등 하마평
- 아직 내부인물설과 외부영입설 등 설왕설래 중



[뉴스핌=변명섭 정희윤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하겠다고 밝히면서 신한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사장 직무대행이 누가될지 주목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오는 2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직무정지된 대표이사 사장직을 대행할 인사를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 이후 라응찬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은 물론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나 일반 결재업무까지 처리하면서 업무가 과중한 데다, 금융감독원 및 검찰 조사를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의 중요현안도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신한지주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한지주 신상훈 사장의 대표이사 사장직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라응찬 대표이사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직을 위임받은 바 있다.

24일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14일 이후 라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직을 위임받았으나 모든 일을 수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오는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상적인 관리업무와 더불어 업무추진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면 사장 직무대행이 필요하다"며 "라 회장이 지주사 내 중요 사안에 대한 결재를 맡고 사장 직무대행은 일반적인 업무 결재를 맡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8일 열릴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사장 직무대행으로는 이사회 내부 선임설과 외부 인사 영입설 등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미 신한지주는 지난 2005년 최영휘 전 사장 사임 직후 이인호 사장으로 교체하며 조흥은행과 통합 작업 등 거대 현안을 풀어냈던 전례가 있다.

신한문화와 핵심인력을 정확히 꿰고 있는 이 전 사장이 다시 기용될 것이라는 추측은 당시 구원투수로서 역할을 깔끔히 수행했던 것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들 가운데 이번 직무대행 하마평에 이 전 사장이 다시 등장하는 것은 개연성이 희박하다는 주장을 펴는 인사들도 적지 않다.

신한금융그룹의 한 계열사 간부는 "대표이사 사장 교체도 아니고 직무대행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업에서 손을 뗐다가 한 차례 컴백해서 열정을 불태웠던 분이 또다시 거론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에 입각해 지난 2일 지주사 신상훈 사장에 대한 고소 이후 사태 수습에 앞장서 온 최범수 부사장의 직무대행 기용설이 우선 유력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사태수습 작업의 전면에 서 있어 연속성을 살릴 수 있고 지난 2007년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지에서 사태수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돋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 부사장이 이같은 장점을 갖고 있으나 다른 변수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신한금융그룹 사정에 정통한 한 금융계 인사는 "아무리 직무대행이라지만 지주사 사장은 신한문화에 정통하고 자회사 경영진과 무리 없이 소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자격요건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신한문화에 정통하고 경영진과 소통을 중시한다면, 다른 자회사 경영진 가운데서 발탁하거나 지금은 일선 업무에서 물러 나 있지만 조직에 위기가 왔을 때 기꺼이 돌아와서 궂은 일을 마다 않고 감당할 예비역 격의 역량을 갖춘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만약 이 인사의 전망대로 직무대행 적격자를 물색한다면 거명할 인력풀은 생각보다 넓어질 수 있다.

후임 사장 직무대행 등 인선에 대해서 신한지주 측에서는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는 사장 직무대행이 누가 될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현재는 임시 이사회 날짜만 정해졌고 안건은 직무대행 선임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장 직무대행 임기도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직무대행 선임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도 이사회 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지주 다른 관계자 역시 "언론 하마평에 등장하는 인물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직무대행이라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자리도 아니고 미리 알려져서 좋을 것도 없어 쉽게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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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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