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관측으로 일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한차례 요동치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에 실패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4.65엔, 0.99% 하락한 9471.67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장 들어 일본 당국이 두 번째로 환시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며 달러/엔 환율이 85엔대 초반까지 오르자 증시도 일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 정부가 환시개입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하자 달러/엔 환율이 다시 84엔대로 떨어졌으며 지수도 다시 반락하며 낙폭을 키우다 거래를 마감했다.
여기에 센가쿠 열도(중국명 대오위다오)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팽팽한 긴장감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후반 일본 당국이 중국인 선장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12%, 캐논이 1.68% 하락한 반면 아사히 맥주가 1.5%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1% 하락한 838.41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