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로이터가 46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기 전망조사에서, S&P 500지수의 경우 올해 말 1195를 기록, 15일 종가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올초 대비로는 7%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6월 전망치 1230과 3월의 1225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또 내년 중반까지 S&P 500지수가 1250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일 종가대비 11% 상승한 수치다.
다우지수는 올해말 1만1140을 기록하고, 내년 중반까지 1만1620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6월 전망치는 올해말 1만1500, 내년 중반 1만1663선 이었다.
지수 전망치가 6월 조사때보다 낮았지만 뉴욕증시 자체는 여전히 다른 선진국에 비해 강력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지적됐다.
S&P의 경우, 최근 제조업과 주택시장, 고용시장 지표들이 부진하며 더블딥 침체 우려감이 부각돼 지난 4개월중 3개월 동안 4% 이상 하락했었다.
그러나 9월 들어 거시지표들이 예상보다 양호하며 경기 둔화세는 나타냈지만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며 반등할 수 있었다.
씨티그룹의 수석 미 증시전략가인 토비아스 레프코비치는 "일부 지표들이 더블딥 우려감을 지우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우려감을 없앴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시장이 이미 올해 저점을 찍었으며, S&P 500의 경우 1000선 바로 위가 저점이라는데 공감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한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실업률을 우선 꼽았다.
버리니 어소시에이츠의 시장전략가 제프 루빈은 "고용시장이 가장 큰 이슈"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경제가 둔화되는 것하고 3단계로 후퇴하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