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위쑹 중국 국무원 산하 개발연구센터(DRC) 소속 연구원은 자신들이 발간하는 신문인 중국 경제시보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 분기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 내년 상반기까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 4월에 정부가 도입한 일련의 긴축 조치들로 인해 내년 부동산투자 증가율이 현재의 절반도 안 되는 15%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중국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지난 4월에 12.8%로 고점을 지난 뒤 8월에는 9.3%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7월에 33.0% 증가한 뒤 8월에는 34.1%나 늘어날 정도로 여전히 고양된 수준이다.
한편 덩 연구원은 현재 중국 인구의 2/3 정도가 주거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제2주택 구매 기준은 완화해주되 3번째 주택 구매를 제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