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위험자산선호의 시장 분위기와 엔/원 숏플레이에 의한 원화 강세 압력, 중공업체 매물 압박, 추석을 앞둔 네고 부담 등 환율은 하락 압력이 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연구원은 "일본의 개입이 우리 개입을 정당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은 개입 경계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 대기 수요들은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장중 일본의 개입 여부에 주목하면서 금일도 전 저점인 1155.70원의 지지력을 확인할 것"이라며 금일 예상 범위로 1155~1163원을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개입에 따른 엔화 약세 흐름은 엔크로스 숏플레이로 여타 통화들에 강세 압력을 가할 수 있으나, 개입에 따른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환시 개입으로 엔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은 2004년 3월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환시 개입에 나섰고, 아사히 신문은 이날 약 2조엔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