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아프리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두배로 늘어난다.
정부는 아프리카와의 공동 번영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지원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각각 2배로 늘인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15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의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RISING Africa, together with Korea'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RISING'은 한국만의 차별화된 대아프리카 협력정책으로 'R'은 수요에 대한 대응능력(Responsiveness), 'I'는 포용적인(Inclusive) 정책, 'S'는 지속가능한(Sustainable) 성장, 'IN'은 경제통합(Integrated), 'G'는 국제사회의(Global) 노력을 뜻한다.
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우리 정부는 2012년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경제발전 공유사업(KSP)을 통해 아프리카의 중장기 개발계획 수립, 농촌지역 현대화, 산업 다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규모도 2배로 확대해 수자원 관리, 전력 공급 등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주요 20개국(G20)을 비롯한 국제회의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년간 아프리카에 대한 EDCF지원 규모는 5억9000만 달러였으나, 향후 5년간에는 이를 약 11억 달러 규모로 늘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