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 로열은 3D 입체 영상에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부는 등 체험 요소가 가미된 4D 영화로, 북미 유럽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유기에서 제작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이다.
바나 로열은 오는 10월 4일 프랑스 칸느에서 개막되는 세계 콘텐츠 전문시장인 ‘밉주니어(MIPJunior)’와 ‘밉콤(MIPcom)’, 11월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AFM(미국영화시장, American Film Market)’에서 전세계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에게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레드로버 하회진 사장은 “바나 로열에 대한 해외 배급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공동 제작사가 있는 캐나다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을 받아 전제작비가 순조롭게 충당되고 있다”며 “2012년 가을께 전세계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나 로열은, 현재 KBS1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볼츠와블립’과 2000만 달러 규모의 4D 영화로 본격제작되고 있는 ‘넛잡(the NutJob)’에 이은 레드로버의 3번째 입체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레드로버는 3D 모니터와 리그(입체촬영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입체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콘텐츠까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벤처기업이다.
하 사장은 “하드웨어와 콘텐츠 매출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하반기에는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소프트웨어가 일반에 소개되면서 토털 3D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