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박병엽 부회장의 경험을 벤치마킹 삼아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박 부회장은 기업개선중인 기업이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채권단을 설득해 추가적인 출자 전환을 한 것은 국내 기업 사장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그는 팬택의이 워크아웃에 돌입하자 당시 보유한 주식과 사재를 내놓고 '백의종군'하며 회생에만 전념하기도 했다.
팬택은 지난 2007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으나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회생하고 있다. 10분기 누적 매출액이 6조원, 영업이익은 4500억원에 달한다.
지난 3년간 박 부회장의 이같은 노력 속에서 주주들은 박 부회장에게 전체 발행 주식의 10%인 총 1억6400만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