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지난 10일 양평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연수원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G20에서 앞으로 논의할 과제에 있어 상당 부분 진전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는 잘 돼가고 있다"며 " G20준비위원회 발족을 통해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내년 의장국인 프랑스가 "환율문제를 G20내 의제를 삼겠다"는 언급과 관련해, 국제공조 내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처음에는 프랑스에서 내년에 국제통화체제를 중요화제로 삼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 이러한 어젠다를 프랑스가 초이스한다고 해서 단독으로 의제를 채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국이 어젠다를 조정하면서 확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장관은 사무국 설치 문제와 관련해선 "아직 하드웨어적인 사무국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며 "사무국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발 더 나아가서는 세계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개혁"이라며 "신흥국쪽으로 선진국의 지분 이전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의견을 접근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