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초대돼 아이폰4를 1차로 개통한 5명에게 하룻동안 아이폰4의 사용소감을 들었다.
이들은 역시 애플의 아이폰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장점으로는 ▲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 가독성 ▲ 선명함 등을, 단점으로는 ▲ 아이튠즈를 거쳐야만 하는 번거로움 ▲ 배터리 일체로 인한 아쉬움 ▲ 처음 사용할 때 배워야 할 게 많은 것 등을 꼽았다.
애플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방대한 양의 콘텐츠다. 이번 아이폰4에서도 애플의 콘텐츠는 단연 돋보였다. 또 아이폰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안정된 터치감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무역쪽에 관심이 많은 이동민 씨(29세)는 "아이폰4의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터치감이 굉장히 맘에 든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비교할 때 아이폰4의 높은 해상도로 또렷하게 보이는 것도 아이폰4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김효정 씨(32세)도 "아이폰4로 웹서핑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글자가 또렷하게 보여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남자친구도 함께 개통해서 페이스타임을 사용해봤는데 영상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와이파이만 허용된다면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폰4를 받고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기 위해 구글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봤다"며 "의자에 앉아서 빙글빙글 돌았는데 구글 지도의 화살표도 함께 돌고 있었다. 매우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효정 씨는 "아이폰4에 손을 가져가면 착착 감기는 것 같은 터치감이 굉장히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중인 이경훈 씨(26세)도 "갤럭시S와 비교해 볼 때 화질이 맘에 들고 터치감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폰4를 사용해본 사람들에게 불편했던 점은 뭘까. 사용자들의 경우 아이폰4가 아이튠즈를 거쳐야만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울교육대학교에 재학중인 이민영 씨(27세)는 "아이폰4를 처음 시작할 때 동기화하는 부분이 어려웠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려면 아이튠즈에 가입을 해야하는 데 가입절차가 국내와 많이 달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며 해야만했다"고 말했다.
김효정 씨도 "음악의 경우 꼭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넣어야되는 게 좀 불편했다. 또 계정이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계속 가입해야하는 점도 번거로웠다"고 지적했다.
동국대학교에 재학중인 김형우 씨(24세)는 "아이폰4의 경우 배터리를 교체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 사용자가 아이폰4를 사용하려면 배워야할 게 많은 것 같다. 흔히 쓰지 않는 방법들을 쓰니까 배워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