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패션은 10시3분 현재 전날보다 1850원, 5.87% 오른 3만 3350원에 거래됐다.
한때 3만 6000원까지 오름폭이 확대되며 지난 7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를 다시 넘었다.
이날 대우증권은 LG패션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 10배 수준이다.
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남성복과 캐주얼 부문은 약 15%, 여성복과 아웃도어 부문은 20% 가량의 매출 성장을 기록중"이라며 "이는 경기회복과 함께 대기수요가 소비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2.7%에 비해 크게 개선된 4.2%를 달성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는 "남성복 중심에서 탈피, 여성복 및 아웃도억 브랜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원가 절감을 위해 제휴 생산업체 수를 줄이는 대신 생산 효율성을 개선시킨 것도 올 상반기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익 개선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