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신세계의 8월 실적에 대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신세계는 8월 총매출액 1조 2000억원, 매출총이익 2982억원, 영업이이익 7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총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8% 증가에 그쳤다.
이마트의 8월 총매출액은 94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0.9% 줄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영업이익률이 7%로 0.6%포인트 하락한 것은 7월에 리뉴얼한 온라인 쇼핑몰이 프로모션을 위해 무료배송, 행사에 관련한 비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화점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7% 상승한 3.5%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추석 연휴로 3분기에 백화점과 이마트 모두 매출 호조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만 할인점 부문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기여가 커지나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이익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