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은 김중수 총재는 9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성장을 위해 금융완화 기조는 유지하되 금리정상화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 같이 발혔다.
이에 김 총재는 "현 기준금리 2.25%는 바람직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금리인상 시그널은 계속 갈 것이라면서도 중립금리인 4%대로 빠른시간 내 가기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세계경제 불확실성 다소 증대되고 국내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세계경제에 더블딥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더블딥 우려 때문에 금리를 동결한 것은 아니며 부동산 가격 등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7월 금리인상과 관련해 "7월 금리인상은 2%에서 금리정상화되는 기조로 인식해야 한다"며 "방향전환에 대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주택가격이 높다"고 진단한 후 "급격한 가격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