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되면서 역외NDF선물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가 커기 때문이다.
9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1170원 레벨에서 개입경계감이 존재해 낙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5.00~1173.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8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73.00/117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1.00/1182.00원에 비해 8.00/8.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71.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72.80원에 비해 1.5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유럽발 위기감 진정으로 상승했고,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와 엔화가 약세였다.
유로/달러는 1.2722달러로 전날의 1.2685달러에 비해 0.0037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3.86엔으로 전날의 83.80엔에서 0.06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670~1.2770달러, 달러/엔은 83.30~84.3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