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손비용에 대한 우려가 감소된다면 KB금융은 금리 인상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9일 신한금융투자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부동산 PF 관련된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1조원 가까이 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연합회가 9월 중순에 보다 보수적인 부동산 PF 모범규준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예상보다 부동산 PF 충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물가상승 압력에 대비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그는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된다고 전제했을 때 자산·부채 만기 리프라이싱 듀레이션갭이 가장 큰 KB금융이 최고의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내년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다만 금리인상의 최대 수혜주인 것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종합해 신한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4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