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인 가운데 런던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희석되며 고수익통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했고, 국내 증시도 랠리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7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원화강세 기대감으로 1170원 지지선에 대한 공략은 계속될 것이지만 전날의 개입경계감이 이어지면서 환율의 하락속도는 급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5.00~1175.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6일 런던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5.00/117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뉴욕외환시장의 NDF환율 1173.00/1173.50원에 비해 2.00/2.50원 상승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73.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71.20원에 비해 2.4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820~1.2920달러, 달러/엔은 83.60~84.6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