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강산랜드에 대한 950억원의 대출을 불법으로 보고 신상훈 지주사 사장을 고소하면서 검사 시한이 당겨지지 않겠느냐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셈이다.
3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신한지주 신상훈 사장이 피소되면서 검찰 조사를 받게 되지만, 예정돼 있던 종합검사를 앞당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검사는 검찰수사 등이 진행되면 하던 검사도 중단하는 것"이라며 "향후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고 새로운 사실이 있을 경우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그는 "일단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종합검사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조사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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