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가 양호한 거시지표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상승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대만증시가 1%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주와 일본, 홍콩도 이를 뒤따르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 증시는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가 소폭 후퇴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38% 상승한 9097.63엔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앞서 0.38% 상승 출발한 이후 일시 9100선을 회복했으나 오전 마감을 앞두고 오름폭을 다소 반납했다.
전날 미국의 주택매매와 고용지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투자자들에게 경기 회복 기대감을 불어 넣은것이 호재로 소화되고 있다. 이에 기술주와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도요타와 소니가 2% 내외로 상승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 발표된 일본 설비투자 지표 역시 예상보다 감소 폭이 완만해진것도 지수상승에 보탬이 됐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20분 현재 0.33% 내린 2646.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은행과 보험관련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압박받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다음주 주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개별주로는 중국은행이 0.6%, 초상은행은 0.8% 밀리며 지수 내림세를 견인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일본을 따라 오름세에 동참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1.01% 상승한 7798.29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0.1% 오른 2만 887.5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에 기술주들이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이 지지받고 있다.
시장은 이 지수가 당분간 7900선을 저항선으로 삼고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에이서가 1.3%, 혼하이정밀이 1.8%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