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잠정주택판매 등의 지표 호조로 인해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1180원 아래에서 개입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 밤 미국 8월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30분 현재 1179.60/70원으로 전날보다 0.90/8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 하락한 1179.80원으로 개장했지만 이내 바로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1170원선 후반에서 추가 하락이 제한된 가운데 1178~89원 선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78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전일 유로존 지표 호조 등으로 안전자산선호 약화와 국내증시 강세 분위기 반영하면서 약보합 출발하고 있다"며 "다만 오늘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숏플레이는 제한되며 1180원 부근의 등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1170원대에서 레벨 경계감이 작용하고 주말 미국 고용지표를 앞둔 관망세로 적극적인 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