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에서 금융기관 대출 억제 등과 같은 금융규제를 강화한다면 소비경제 이행에 대한 정책적인 신뢰를 얻기 어려운 만큼 추가 강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
이재만 연구원은 "중국의 정책 이벤트와 향후 경제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만일 추가 금융규제가 없을 경우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구성변수인 유동선 지표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IT, 자동차, 철강, 화학 업종 등 중국 경기선행지수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업종을 주목하라는 주문인 것.
그는 현재 중국의 경기둔화는 경착륙 보다는 연착륙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중국 GDP성장률은 각각 10.5%와 9.6%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여기에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즉 소비경제로의 이행이 정책적으로 진행된다면 해당업종 및 업체의 매출액 증가는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CJ오쇼핑(유통), 평화정공, 현대차, 한일이화, 현대모비스, 기아차(이상 자동차), 웅진코웨이, 락앤락, 오리온, CJ CGV(이상 소비재), 두산인프라코어, STX엔진(이상 기계), LG디스플레이, 파트론, 삼성전기, 삼성전자(이상 IT) 등을 관련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