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2일 집중관리 대상기업의 공시의무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10개사에서 총 13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스멕스(1건)와 아이디엔(3건), 에이스하이텍(2건), 유비트론(1건), 히스토스템(1건) 등 5개사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또 위반사항이 경미한 5개사에 대해서는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촉구 조치했다.
이는 부실기업에서 나타나는 경영권 분쟁, 횡령·배임, 재무·영업실적 저조 등의 징후가 제대로 공시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을 저해하는 데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부실기업에 대해 ▲ 정보수집 등 사전 모니터링 ▲ 공시의무 이행실태 점검 ▲ 공시된 내용의 실제 이행여부 확인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거래소는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된 5개사에 대해 소명절차 등을 거쳐 공시위원회에서 불성실 지정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