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크게 하락한 아시아 증시에 반발 매수세가 몰렸으나 미국 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한 영향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이에 일본과 대만증시는 0.4%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다만 호주의 올오디너리지수는 1.5% 이상 상승하고 있다.
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52%, 45.68엔 상승한 8869.74엔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시 8800엔이 붕괴되는 등 16개월래 최저점을 기록한 이 지수는 시간이 지나며 다소 낙폭을 만회했다.
전날 3% 이상 하락하며 근 3개월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만큼 반발성 매수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여전히 84엔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됐다.
개별주로는 개별주로는 소니와 캐논이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대비 0.11% 하락한 2635.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악재로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과 부동산, 철강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발표된 지난 8월 중국의 PMI 제조업 지수가 51.7을 기록하며 직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에 소폭 미치지 못하면서 긍정적 모멘텀으로 소화되기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이 지수가 2650선을 지지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오름세에 함께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45% 상승한 7650.29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0.22% 상승한 2만 577.4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컴팔일렉트로닉스가 지난 2/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0.97% 가량 상승하고 있다. 다만 PC 제조업체 콴타컴퓨터가 3%나 급락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