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8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페어몬트 호텔에서 TV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설명회인 'TV 개발자의 날(Free the TV Developer Day)'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지난 8월 11일 미국에서 발표한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인 'Free the TV Challenge Apps Contest'의 일환으로, 개발자들의 삼성TV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장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을 비롯해 판도라 창업자이자 CSO 팀 웨스터그렌, ESPN의 CTO 척 파가노, 베스트바이의 CTO 로버트 스테판, CNET 수석 에디터 브라이언 쿨리 등이 연설자로 참석했다.
판도라 창업자 팀 웨스터그렌은 "삼성은 TV 시장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음악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음악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2010년 전 세계 TV업계와 TV 시청 환경을 완전히 바꿔 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TV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국의 소비자 특성에 맞게 국가별로 특화된 양질의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까지 삼성 앱스 콘테스트를 확대 실시하는 등 개발자와 소비자, 제조업체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미국 LCD TV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38.0% 점유율을 기록해 2위와의 격차를 20.3%포인트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