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화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7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수정순이익은 12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다"며 "사업비율이 하락해 보험영업익의 적자가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업비율 하락과 운용자산 증가로 손해보험사의 이익창출 능력은 훼손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9월부터 정비수가 인상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시작됐고 장기보험 갱신형 상품의 생신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해율의 상승 추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여기에다 실손보험의 보장범위 축소로 과거 계약의 매력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지율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계속보험료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사업비율의 개선과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의 증가로 이익의 감소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기대보다 낮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수준으로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하고 장기보험 위험손해율 상승으로 이익 모멘텀의 축소 우려는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계약 중 보장성보험의 비중하락에 따른 신계약마진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사업비율 안정화와 운용자산의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승과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의 상승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장기보험 갱신이 증가하면서 위험보험료 인상으로 위험손해율의 상승추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종합해 한화증권은 손해보험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