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는 주택시장의 회복보다는 지난 4월말 종료된 주택구입자 세금혜택 조치와 관련된 연장 효과로 분석된다.
31일(현지시간) 발표된 S&P/케이스-실러 20대 도시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3%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인 5월의 0.5%와 비교해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전문가 예상치 0.2%는 초과한 것이다.
20대 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또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2% 상승,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 3.9%를 상회했다.
한편 2분기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금년 1분기와 비교해 4.4%, 또 전년 동기 대비 3.6% 올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휴 존슨, 휴 존슨 어드바이저스 수석 투자 담당자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온 것은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최근 지수들이 매달 심한 변동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 통상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이번 지표는 시장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큰 임팩트는 제공하지 못할것이다. 주택시장은 튼튼한 발판위에 올라서지 못했고,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마도 그 도움은 미국 정부로부터 올 것이다."
▶스티브 골드만, 위든 & Co. 시장 전략가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워 온 경제둔화 우려로 볼 때 이번 지표를 주택가격 상승추세의 시작으로 해석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고실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지표는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다."
▶개리 실링, 개리 실링 & Co. 사장
"다소 상승했지만 이 지표는 6월까지의 자료, 즉 분기 수치로 보아야 한다. 이는 세제혜택이 종료되기 전 기간을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세제혜택 종료 이후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가 본 7월의 주택 자료는 판매와 가격면에서 훨씬 저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