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8일 버라이존 통해 '패셔네이트' 출시 예정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내달 8일을 기점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미국시장 주요 4대 사업자에 모두 출시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S의 미국 판매량은 더욱에 힘을 더할 것이란 관측이다.
31일 인가젯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주요 4대 사업자 가운데 AT&T와 T모바일에 이어, 스프린트를 통해 '에픽 4G'란 이름으로 2년 약정 249.99 달러에 판매를 시작했다.
또 삼성전자는 내달 8일에 미국 최대의 정보통신회사인 버라이존을 통해 '패셔네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기준 미국 시장에서만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S의 판매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는 미국시장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스프린트는 각각 '패셔네이트'와 '에픽 4G'라는 명칭으로, 유럽형 이동통신(GSM) 사업자인 AT&T와 T모바일 미국법인은 각각 '캡티베이트'와 '바이브런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7월부터 사업자별로 차례로 출시 되는 미국시장용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 지원, 4.0형(10.08cm) 슈퍼 아몰레드, 1GHz CPU 등 갤럭시S의 브랜드 콘셉트와 기본적인 사양은 유지하고 있으나 애칭과 디자인, 일부 스펙 등이 각 사업자별 요구사항에 맞춰 변경됐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법인장은 "미국 휴대폰 시장 1위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한편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선두 브랜드로서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는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기준 90만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