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신계약과 보유계약에 90%대 초반의 높은 현가 손해율을 적용했음에도 발표된 내재가치(EV) 대비 시가총액은 0.56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2009회계연도 LIG손보의 EV와 내재가치 증감율은 각각 2조 2262억원, 32.5%로 집계됐다.
또한 같은기간 조정순자산가치와 보유계약가치가 각각 3549억원, 1688억원 늘었으며 신계약가치는 지난해 대비 137억원 증가한 2895억원을 기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장기보험 신계약이 2008회계연도 대비 26.8%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보수적인 현가 손해율 가정과 보장성보험 비중이 2008회계연도에 비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LIG손보의 2009회계연도 미래보험료 현가 대비 신계약 수익성은 6.3%, 연납화보험료대비 수익성은 17.1%로 현대해상과 같이 손보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가 적용한 80%대의 현가 손해율을 LIG손보에 적용하면, 미래보험료 현가 대비 신계약 수익성은 7.5%, 연납화보험료대비 수익성은 20.6%"라며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LIG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5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