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원 총리가 지난 28~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 3회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최근 노동자들의 파업이 자주 발생한 것은 임금이 적고 고용상황이 나쁘기 때문이라면서 이 같이 요구했다고 관심있게 보도했다.
일본의 오카다 가쓰야 외상은 "중국에서 발생된 노동 분쟁이 혼다, 도요타 같은 고수익 일본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내 노동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저임금 때문" 이라며 "중국 내 일본 기업의 임금인상을 시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도요타자동차 요코야마 히토시 대변인은 "우리는 조립라인과 제조공정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제공"한다며 "회사가 있는 지역의 물가를 고려해 적절한 수준의 임금과 보상을 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은 중국이 수출을 감소한 '희토류' 수출 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원자바오 총리는 "과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수출을 규제"했다고 답했다. 희토류는 IT제품의 중요한 원자재로서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