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엔화 및 스위스 프랑 등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7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이 이날도 지속 유입될 것이므로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2.00~1204.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2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7.00/119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2.00/1203.00원에 비해 5.00/4.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6.0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0.00원에 비해서는 6.05원 높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호전된 고용지표에도 불구 경기둔화 불안감이 커지며 다우지수 1만선이 붕괴했고, 외환시장에서는 안전통화인 엔화와 스위스 프랑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2715달러로 전날의 1.2657달러에 비해 0.0058달러 올랐고, 달러/엔은 84.45엔으로 전날으 84.57엔에서 0.12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660~1.2760달러, 달러/엔은 84.00~85.0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