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국업체들은 빠른 생산력과 엔고 등의 수혜를 입으며 일본 기업들보다 경쟁우위에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케시타 히데오 2차전지 조사전문기관인 IIT의 애널리스트는 "리튬-이온 전지 가격이 올해 19%나 급락해 5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애널리스트 미코시바 시로는 "공급과잉의 여파로 전지 가격이 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가격하락에 따른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일부 대형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수익을 내기가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SDI와 LG화학 등 한국 업체들은 빠른 생산력과 엔고 수혜 그리고 저렴한 원재료 구입 등으로 일본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입장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파나소닉 측은 "한국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비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 과정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