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신의 견해로는 지난 2분기 경제가 기껏해야 1.2%(연율) 밖에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5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이메일를 통한 인터뷰에서 "센서스 효과나 경기부양책 그리고 중고차 보상프로그램과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 등 상반기에 미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요인들이 하반기에는 역풍으로 돌변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가계와 정부 그리고 금융권의 디레버리징이 진행되는 한 미국 경제가 앞으로 수년간 미약하고 평균 이하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그나마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라고 강조했다.
루비니 교수는 또한 "경제가 1% 이하로 성장할 경우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을 것이며 글로벌 위험선호도의 약화로 신용스프레드와 은행간 스프레드도 확대될 것"이라면서, "실물경제와 위험자산 가격 사이의 악순환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공식적인 더블딥 국면으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예비치가 2.4%로 발표되었으나, 이번 주말 발표될 잠정치에서는 1.4%로 대폭 하향 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재정적자 확대와 재고비축 감소 그리고 건설경기 약화 등으로 인해 성장 동력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