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현재 메리츠화재의 2010회계연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8배, 2009회계연도 P/EV(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는 0.5배로 저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올 7월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359.2%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2% 수준으로 상승함에 따라 손해율이 악화돼 보험영업손실은 소폭 확대됐지만, 투자영업이익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지난달 보다 약 1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 애널리스트는 2010회계연도 2분기(2010년 7월~8월) 수정당기순이익은 3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09회계연도 RG(선수금환급보증) 환효과 82억원을 제외하면 수정당기순이익은 2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같은기간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라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7.3%p 상승한 79%로 상승하겠지만, 사업비율은 5.2%p 개선된 22.2%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투자영업이익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LIG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3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