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25일 "전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지표가 생각보다 더 안좋게 나왔다"며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속에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이날 시황에 대해 설명했다.
증시 수급에서 큰 부분을 담당하는 외국인과 기관, 두 주체가 모두 매도에 나서자 코스피지수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그렇지만 외국인들의 매수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의 상승 모멘템 둔화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으나 기존의 매수 포지션의 변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매수 강도의 변화일뿐, 매수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얘기다.
그는 "일반적으로 월말 월초에 고용지표, 체감경기지수 등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몰려있어 이를 앞두고 새로운 이슈가 나오지 않는 한 당분간은 증시의 관망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1740선을 하향 이탈,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