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에 대한 우려로 미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3분 현재 112.29로 전날보다 16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7틱 오른 112.30에 출발해 112.34으로 고점을 높인 뒤 112.27까지 되돌린채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2240계약을 순매도중이다. 보험도 27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은행은 2620계약을 순매수하며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증권은 350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통위 의사록 공개, 가격 부담 등이 조정심리와 어우러 질 수도 있었지만 미국장의 영향이 워낙 크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의 영향으로 갭업 출발했다"며 "이틈을 타 외국인은 또다시 실탄마련에 나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절대레벨에 대한 부담이 일단 추가상승을 제한하는 듯하다"며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외국인의 매매, 추격매수 여부 등을 지속 주의깊게 봐야 할듯하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일단 갭업 출발했으니 추격 매수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외인선물매도 강도나 현물쪽 이익실현 물량 정도에 좌우되는 하루일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외국인이 오랜만에 현물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오늘은 어떨지도 변수"라며 "경계지표는 계속 나쁠 것 같은데 금통위까지 2주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정책보단 지표와 수급에 더 민감한 장세가 이어질 듯하다"고 관측했다.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안전 통화강세, 미 주택지표 부진에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고, 미국채 금리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며 "왕복달리기 속에 시세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이어 "추격매수 여부에 따라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