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에너지 절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2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회장은 GS칼텍스 8월 사보를 통해 "고도화 설비에 대한 투자가 설비 효율화를 위한 노력이라면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회사(GS칼텍스)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특성이 있다"며 "따라서 이전보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현 시점에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한다면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녹색 성장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에너지 절감을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여기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과거에는 생산 규모 및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고도화 시설 등 효율성을 극대화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다음 달(9월) 상업 가동을 앞둔 고도화설비 프로젝트에도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6월 국내 석유업계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2조6000억원을 들여 세번째 고도화설비를 준공하고 다음달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