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인텔과 노키아 그리고 오울루 대학(University of Oulu)은 인텔과 노키아가 합작 설립한 첫 공동 연구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십 명의 R&D 전문가가 연구활동을 하게 될 이 연구센터는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사용자 환경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인텔과 노키아는 이 연구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미고(MeeGo) 오픈 소스 플랫폼 연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고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새로운 3D 환경 개발에서 훌륭한 유연성을 갖춰 오픈 소스로 활용된다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는 "특히 전자공학 및 광통신 분야 연구를 원하는 인텔과 노키아에게는 이 공동 연구센터 설립이 완벽한 미래 지향적 투자"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잠재적 연구 분야로는, 상대방과의 영상 통화를 3D 홀로그램으로 표시하는 기술을 꼽고 있다. 이 기술이 사용되면 소비자는 모바일 기기 사용 시 지금보다 더욱 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노키아의 리치 그린(Rich Green) 수석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3D 그래픽 기술에 대한 첫 연구를 시작함으로써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는 약속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센터는 오울루 대학의 인터넷 엑설런스(Internet Excellence) 센터에 위치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