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르키트에 따르면 8월 유로존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 잠정치는 55.0으로 직전월 56.7에서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 56.2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다.
같은 기간 PMI서비스업지수 잠정치 역시 55.6로, 직전월의 55.8에서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예상치 55.5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8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1로 직전월의 56.7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로존은 각 국가별로 성장세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PMI지수가 일년 동안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 고용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은 금년도 경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이다.
▶ 튤리아 부코, 유니크레딧 MIP
"8월 PMI지수가 하락한 것은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니다.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긴 했으나 회복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였다. 전반적으로 극적인 모멘텀은 한동안 살아나지 않겠지만 더블딥 침체 우려는 과장된 것이었다는 시장의 관측을 확인시켜준 셈이다."
▶ 마틴 반 블리엣, ING파이낸셜마케츠
"8월 PMI의 하락은 제조업부문에 기인한 것으로, 이로써 유로존이 미국발 악재에 내성이 있지는 않다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하지만 유로존 회복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회복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모멘텀은 유지될 것임이 이 지표를 통해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