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중겸 한국주택협회장 등 건설업계 대표 10여명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가진 오찬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만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지금보다 10~15% 가량 완화해야 하고 버블세븐 지역 이외 수도권 지역은 한시적으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또한 양도세 중과를 주택보유수와 관계없이 일반과세로 전환하거나 감면기간을 3년 더 연장하고 내년 4월말까지 한시 적용되는 양도세 및 취득·등록세 감면대상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택지계약 해지를 용이하게 해주고 건설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건설업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조율하는 자리"라며 "준비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