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전철 사업은 예상 사업비 1조 4000억원 규모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대중교통국에서 발주한 재정사업이다. 총연장은 47km 로 울란바토르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중요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메트로측은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주를 통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메트로와 (주)수성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국내컨소시엄 및 2개 일본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서울메트로는 기술교육과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되며 수성엔지니어링은 설계 및 시공감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인도, 라오스,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철도사업 진출을 위해 양해각서 체결과 네트워크구축 등 해외진출의 토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도 지난 1월 몽골에 4년전부터 현지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수성엔지니어링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해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는 철도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수익선 다각화를 위해 국내외 철도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대외 협력기반도 정착이 되면서 김해경전철 사업 등 몇몇 사업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에서 더 많은 성과를 올려 종합 철도 엔지니어링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