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석유공사는 다나를 15억 파운드 정도에 인수하려고 했지만 다나 측이 더 높은 가격을 희망한 협상이 결렬된 뒤 최종 제시 가격이라면서 주당 18파운드, 전체 인수금액 18억 7000만 파운드(약 3조 4000억원 이상)를 제시했다.
FT의 이번 보도에 따르면, 다나는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북해와 이집트 유전 인수건에 대한 이사회의 빠른 승인 절차가 석유공사가 좀 더 높은 값에 협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
그 핵심은 캐나다의 선코어(Suncor)의 북해 유전을 2억 2000만~2억 4000만 파운드에 인수하는 건으로, 석유공사 제시가에 그 잠재적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다나의 이사회는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옵저버들은 다나 이사회가 추천받은 협상을 빠르게 승인할 경우 석유공사가 최대 주당 25펜스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