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환율은 불안한 글로벌 금융시장과 M&A관련 달러 수요 기대들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겠으나 외인 채권 매수와 긍정적인 국내 펀더멘털, 매물 부담으로 방향성 설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미달러는 유로존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과 금주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들의 국채 발행 등으로 지지력을 얻을 것"이라며 "현대오일뱅크 지분 인수 관련 수요와 석유공사의 다나 인수 제안 등도 대기 수요 기대를 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환시 영향력은 크지 않지만 외인 채권 매수세와 상승시 유입될 매물들이 1200원을 막아설 것"이라며 금주 예상범위로 1170원~12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도 경기 둔화 우려로 선별적인 캐리가 예상된다"며 "한편 유로존의 경기 우려와 향후 수년간의 국채 만기 대기 등 유로존의 잠재 악재도 달러화의 일방향적인 약세를 제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