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시지표 악화로 경제회복 지연 우려가 심화되면서 자동차와 건설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장이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긴급 각료 회의 소집 이후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현지언론의 보도도 나왔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7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0.92% 하락한 1027.25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1%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1.0%, 프랑스 CAC-40지수는 1.13%, 영국 FTSE100 지수는 0.64%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별주 가운데 프랑스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와 독일 자동차회사 포르쉐가 1.8%, 1.9% 각각 빠졌다.
시멘트 전문업체 홀심도 도이체방크 등이 주가 전망치를 하향한 탓에 2.6% 밀리고 있다.
우주항공 전문업체 EADS는 노무라홀딩스의 투자의견 하향을 따라 2.2% 후퇴했다.
광산업체 ENRC 역시 씨티그릅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4% 가까이 급락했다.
토탈과 렙솔 등 에너지주도 초반 강세를 접고 1% 이상 급반락한 상태다.
다만 영국 석유개발사인 다나 페트롤리엄은 한국석유공사가 29억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선 영향으로 여전히 5.6%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