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최근 임원들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상생경영은 미래 우리 기업들이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스코 상생경영의 핵심인 ‘동반성장’을 핵심가치로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5개 핵심가치(고객지향, 도전추구, 실행중시, 인간존중, 윤리준수)에 동반성장이라는 별도 항목이 추가될 전망이다.
정 회장은 이날 “상생경영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동반성장을 별도의 항목으로 독립시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회사 실행운영계획이나 관련임원 평가에 원가절감 외에도 상생경영을 포함시켜 두 가지 항목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원가절감만 강조하면 쉽게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매하는 부품가격을 깎으려고만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 회장은 또 “상생협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부품 품질이 떨어져 전체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8일에도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T’ 상생경영을 선포하는 등 협력업체 동반성장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