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9월 실시되는 합동군사훈련은 서해상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특히 한국 천안함 침몰 이후 '해저-해상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북한에게 미국이 한국을 확실하게 방어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미 국방부 측은 "중국이 이 훈련을 자신들의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볼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번 합동 군사훈련은 천안함 사태와 같은 북한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아직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며, 어떤 미국 함정이 참여할 것인지 혹은 훈련의 범위와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유일한 우방국인 중국은 미국의 군사훈련이 자국 및 지역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으며, 지난달 동해상의 합동훈련 이후 떠들썩하게 자체 군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