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은행주는 최근 1주일 동안 5.9% 하락하면서 업종 가운데 최악의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은행주의 급락 원인은 △PF대출 충당금 추가적립 가능성 대두 △미국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은행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가 증가등 수급 악화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정해지는 은행 PF대출 모범규준과 은행의 충당금 추가적립 규모에 따라 3분기 실적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그는 은행 PF대출 모범규준에 의해 충당금 적립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황 애널리스트는 은행주의 투자강도는 단기적으로 약해지면서 당분간 박스권(PBR 0.83~1.00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준금리 상승시 원/달러 환율 하락과 NIM 상승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은행업종은 상승여력을 확보할 가능성은 있다는 분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추천종목으로 2분기에 PF대출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적립했다고 판단되는 기업은행과 KB금융을 꼽았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M&A 이슈가 있는 하나금융과 부산은행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