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기계장비업종 사용량 증가+수출호조 기인
- 7월 전체 전략판매량, 16개월 연속 증가세
[뉴스핌=김연순 기자] 7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전력다소비 업종의 높은 전력사용과 수출호조세로 9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7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8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7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한 198.5억kWh을 기록해 전체 전력판매량의 55.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12.0% 증가율 이후 연속 9개월째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다만 증가율은 전월 11.6% 대비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15.8%), 기계장비(33.7%), 화학제품(14.4%)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높은 사용량 증가와 수출호조(전년동월대비 +29.6%)로 인한 안정적인 경기회복에 힙입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7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9.6% 증가한 355.5억kWh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2.4%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연속 16개월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한편 산업용 이외의 주택, 일반 등 용도별 전력판매량도 증가했다. 주택·일반·교육용 판매량 등은 냉방수요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6.4%, 9.0%, 13.9% 증가했다.
반면 심야전력은 기온상승에 따른 난방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과 발전사업자간 거래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은 LNG·유류 열량단가 상승, 전력수요증가, 기저발전기 SMP 결정비 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72.5%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