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41% 오른 1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가량 급등한데 이어 이틀째 상승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의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현대증권의 급등을 M&A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고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의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넘기게 되면, 현대증권의 대주주인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현대중공업 그룹이 가지게 된다"며 "이 경우 하이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이 가능해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현대상선의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으로 변경될 경우 현대그룹 거의 모든 계열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M&A설에 대해 현대증권측은 근거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재 회사에서 이와 관련해 전혀 논의되고 있는 바가 없다"며 "시장에 떠도는 근거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