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대구백화점의 2분기 매출은 소비심리 호조와 하절기 상품 수요 등으로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이랜드의 화성산업 유통사업 부문 인수, 롯데쇼핑의 대구 율하 아울렛 개점 등으로 지역 내 경쟁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대구백화점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현대홈쇼핑 38만주 보유 등은 긍정적이나 지방 유통업체의 특성상 경쟁 심화 시 실적 저하의 폭이 클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향후 대형 유통업체의 대구 추가 진출을 고려할 때 경쟁 부담은 중장기적으로 가중될 것”이라며 “이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주가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구백화점의 지난 1분기(4~6월) 매출액은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5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