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기아차 소울 신형모델이 스티어링휠이 완전히 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불만을 접수한 뒤 조사를 개시했으며, 대상은 5만대 이상의 소울 차량에 대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접수된 불만에 따르면 스티어링휠로부터 스티어링 샤프트가 분리되면서 완전히 제어력이 상실되며 또한 샤프트가 운전자의 브레이크 능력에 간섭을 일으키는 위치로 떨어진다고 한다.
NHTSA는 불만 1건으로 공식 조사를 개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운행 거리가 짧은 신차에서 경고없이 문제가 발생한 데다, 자동차 운행 제어 및 브레이크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즉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불만을 제기한 운전자는 두 달 동안 4300마일(6920킬로미터) 밖에 운행하지 않았다.
기아차 미국 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울은 2010년 모델 중에서 미국 IIHS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 27모델 중에 하나로 뽑혔으며, 이 기관이 실시한 전면, 측면 및 후면 충돌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낸 차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