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에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한번 불거지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수급측면에서 여전히 매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도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가격에 대한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다.
16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7분현재 111.45로 전날보다 5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5틱 오늘 111.45에 출발한 뒤 111.43와 111.48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67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투신도 9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과 은행은 860계약과 50계약을 순매수하며 시세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난 주말 미국장에서 경기둔화에 대한 시그널이 나오면서 강세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단 입찰에서 투자기관이 어느정도 참여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의 영향에다가 수급에서 매수가 우위를 보이는 점이 시장을 강세로 이끌고 있다"며 "특별한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미국장의 강세와 훌륭한 수급이 국채선물 가격을 상승출발 시켰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물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나흘연속 강세 및 입찰에 대한 부담이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